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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당진맛집] 해어름카페 후기 ! 당진 꼭 와바야할 곳 Best1

당진 해어름카페 후기

당진에 유명한 카페가 몇개 없는데 그중 하나가 해어름 카페에요 ! 이곳은 당진에서 제일 큰 초대형 카페입니다. 멀리서부터 나무를 감싸고 있는 빛들이 너무 예뻐서 눈에 띄는데요! 낮에 올땐 이런 분위기가 전혀 없고 그저 초대형 카페 느낌이더라구요. 거기에 사람도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 부담스러울 정도라 되돌아갔었는데.. 오늘은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이렇게 멋졌답니다! 주변 정원을 이런 빛 정원으로 꾸며서 저녁에 오는게 훨씬 멋져요!

이 정원이 은근히 크고, 바로 앞에는 잔잔한 바다가 있어서 산책하기 딱이에요. 저는 산책하고 사진찍고 놀고 싶었는데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여기서 한번 산책해보세요 !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였거든요~
어린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정원이었어요.

여기는 2층 올라가는 계단쪽인데요! 창틀 너머로 보이는 석양과 네온의 조합..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여기서 사진찍으면 완전 인생샷 나온답니다 ㅎㅎ

내부는 이렇게 2층으로 되어있어요!
좌석간 간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저희가 도착했을땐 만석이라며 진동벨을 주시더라구요~ 음식 주문을 하지도 않았을때 진동벨로 자리를 알려주는 시스템은 좋은 것 같았어요! 주변 정원 둘러보다가 진동벨 울리면 들어가면 되니까요 ㅎㅎ. 15분쯤 기다렸을때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만석이라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그렇게 시끄럽게 느껴지진 않았답니다.
이곳에 와서 알게된 사실은 카페지만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파스타를 즐겨먹고 있더라구요~ 물론 카페만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파스타 가격은 기본 3만원대였어요. 세트구성은 최소 5만원대부터 시작했습니다!

이건 테이크아웃 전용메뉴에요~가장 기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0,000입니다! 대부분의 음료가 10,000원부터 시작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비싼 이유가 맛이 있어서는 아닐 것 같아서 저희는 그냥 무난하게 와인 글라스로 주문했답니다. 놀라운건 커피랑 같은 가격이었어요! 와인도 1잔에 10,000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화이트, 레드와인으로 시켰어요 ㅎㅎ

결과는 대만족!
앞에 보이는 티라미스도 10,000으로 총 30,000원이였어요. 참 깔끔한 가격이죠? ㅎㅎ 처음엔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주변에 비치는 불빛들이 너무 예뻐서 이거에 대한 분위기값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깝지 않았습니다! 티라미스는 그렇게 막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였습니다 ! 그래도 부드럽고 좋았네요!

주말에 당진근교에 계신 분들은 간단히 드라이브로 이곳 해어름카페에 와보세요!! 후회안하실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낮보단 밤이 예쁘고, 석양 질때쯤 맞춰서 오시면 석양도 즐기고 밤도 즐겨서 너무 좋답니다! 왜냐면 해질녘의 해어름카페와, 밤의 헤어름카페는 느낌이 다르거든요!! 전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해어름카페 한번 와보시길 추천합니다 !


 

그리고 이곳에서 BMW 스탬프투어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BMW스탬프투어에 관심있으신 분이 여기 오시면 스탬프도 찍고, 이런 분위기도 즐기고 1석 2조로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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